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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보도상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달의 보도상 시상식 개최

  • 2025년 10월 01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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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4인 수상
2개월에 한 번, 다양한 보도물 포함하는 ‘이달의 보도상’으로 변경
게임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은 지난 12일, 2024년 3월 ‘이달의 기자상’ 및 2024년 5,6월/7,8월/9,10월 ‘이달의 보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년 4월까지 매달 우수한 기사를 선정해 시상하던 이달의 기자상은 2024년 5월부터 격월에 한 번씩 영상 등 기사 형태가 아닌 보도물까지 모두 아우르는 이달의 보도상으로 개편되었고 이번에 첫 시상식이 열렸다.

2024년 3월 이달의 기자상은 게임뷰 박상범 기자가 수상했다. ‘드래곤볼-귀멸-블리치 도용 게임 국내 출시, 먹튀 주의보’라는 기사에서 막장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하는 해외 게임들의 실태를 꼼꼼하게 취재하여 게임 이용자와 저작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2024년 5,6월 이달의 보도상은 '스텔라 블레이드 김형태 디렉터 "같이 콘솔로 나아가자"... 정부에는 '표현의 자유' 글로벌 수준 맞춰줄 것 주문’이라는 기사로 게임포커스 이혁진 취재부장이 차지했다. 한국 게임의 자존심을 걸고 험난한 길을 선택했고 마침내 성공한 흥미로운 스토리에 숨겨졌던 뒷이야기까지 독자를 몰입하게 했다는 평이었다.

2024년 7,8월 이달의 보도상은 OGN의 게임뉴스채널인 게임호프의 조상희 PD가 수상했다. ‘어린이들이 위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 보도물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심층 분석하여 아동 착취,성학대 등 유해 콘텐츠 문제와 이에 대한 플랫폼의 미흡한 대응까지 날카롭게 지적했다.

출처 : 게임플(https://www.gameple.co.kr)